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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폭행 장면 생중계한 남고생들 검거
[아주로앤피] 모텔에서 비슷한 나이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시간 방송까지 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16일 A(17)군 등 고교생 5명을 성폭력처벌법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양을 감금한 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상황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범행 과정에서 B양이 부상을 당하자 함께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7 13:49:26
여교사 화장실 '몰카' 남고생 3명 검거
[아주로앤피] 자신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여교사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촬영한 남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A군 등 2명은 자신들이 다니던 고등학교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고교생 1명은 이 영상을 전달받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죄는 지난 8월 말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3 17:35:19
유명 '프로파일러' 현직 경찰, 법정행 논란
[아주로앤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로 활동해온 현직 경찰관을 검찰이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13일 검찰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는 강제추행, 자격기본법위반 등 7개 혐의로 A경위(51)를 불구속 기소했다. A경위는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최면 심리 등을 공부하는 민간 학회를 운영하며 학회 회원이자 사제 관계인 피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그는 여성 회원, 제자들에게 안마를 시키거나 포옹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3 16:55:11
'조건만남' 중년남 유인, 돈 뺏은 10대 일당
[아주로앤피] 돈을 주고 나이 어린 여성과 성적인 관계를 갖는 이른바 ‘조건만남’을 미끼로 40대 남성을 유인해 때리고 돈을 빼앗은 대학생이 붙잡혔다. 13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대학생 A군(19)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 등은 이날 새벽 3시쯤 안산시 상록구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B씨를 마구 때린 뒤 현금 15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군의 공범인 10대 여성 C양과 조건만남을 약속하고 모텔로 향하던 길이었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3 16:53:07
10대 아들에 '자살 협박' 친부 벌금형
[아주로앤피] 어린 아들을 보육원에 보내려고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을 벌인 아버지가 아동학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10대 아들을 맡겼다가 2022년 11월 보육원에 보내려고 했으나, 아들은 “할머니와 살고 싶다”고 보육원행을 거부했다. 이에 A씨는 “죽여버리겠다&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3 15:43:22
[기획] '고향사랑 기부'를 안내하는 법
[아주로앤피] 올 1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자기 고향에 연간 최대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13일 정치권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지난 8월까지 각 지자체가 거둔 기부금은 총 265억원가량으로 추산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지방자치단체에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265억원이며, 기부자 수는 13만8000여명으로 추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3 14:40:23
60대 남성은 왜 초등학교 동창을 죽였나
[아주로앤피] 자신의 전처와 결혼한 초등학교 동창이 ‘바람’을 피우자, 그 동창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징역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는 이날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20분쯤 경기 파주시 한 식당에서 초등학교 동창 B씨의 왼쪽 허벅지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B씨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2 17:34:50
폭력 남편 향해 흉기 든 아내…정당방위 X 이유
[아주로앤피] 40대 남편의 손찌검에 대항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부인에게 징역형의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12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이날 폭행하는 남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상해미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월의 선고를 유예했다. A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집에서 자신보다 23세 연상인 40대 남편 B씨와 이혼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뺨을 맞고 배를 걷어차이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흉기를 휘둘렀지만 B씨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2 16:57:15
'승객 가장' 택시 기사 전문털이범 검거
[아주로앤피] 승객으로 택시에 탄 뒤 택시 기사의 지갑을 전문적으로 훔친 남성이 검거됐다. 12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택시 승객으로 탑승해 택시 기사 지갑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6일 창원시 일대에서 6차례에 걸쳐 택시을 이용하며, 택시 내부 수납공간에 있던 9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범행 당시 기사에게 말을 걸며 시선을 분산시킨 뒤 옷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수납공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2 15:33:13
강진군수 전 비서실장, 감방에서 추가 징역형
[아주로앤피]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살고 있는 전라남도 강진군 전 군수 비서실장에 대해 사업 편의 제공을 대가로 자녀를 취업시킨 혐의 등이 추가됐다. 기소 이후 1심에서 징역형이 더해졌고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 12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광주지법 형사4부는 뇌물수수와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을 선고받은 강진군 전 비서실장 손모(63)씨에 대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형을 유지했다. 손씨는 2018~2021년 3년 동안 별정직 6급인 강진군 비서실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2 15:22:45
군수 당선 위해 '가짜 출마'…2심 감형 이유
[아주로앤피]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경상남도 창녕군수에 당선시키기 위해 가짜 후보를 내세운 사건이 있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이들이 2심 법원에서 감형을 받았다. 12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돈을 받고 가짜 후보로 나섰다가 사퇴한 B씨에게는 징역 2년에 추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2 14:44:29
헤어진 연인 스토킹, 8세 아들 살해…징역 40년
[아주로앤피]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던 40대 남성이, 스토킹 신고를 한 이 여성의 8세 아들을 살해한 죄에 대해 법원이 잇달아 징역 40년형을 선고했다. 11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2부는 스토킹 피해 신고를 한 여성과 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원심인 징역 40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원심과 같이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2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1 17:24:01
친구·지인 17억원 '비트코인 사기'…30대 구속
[아주로앤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투자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친구 등으로부터 17억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11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친구인 B씨 등 2명으로부터 각각 3억4000만원, 4억9000만원, 지인 C씨로부터 8억2000만원 등 모두 17억여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에 개설한 자신의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1 17:22:17
의료 폐기물, 과자와 함께 보관…동물병원 적발
[아주로앤피] 부산광역시 시내 10곳의 중·대형 동물병원이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동물 의료폐기물을 전용 냉장시설에 보관하지 않고 일반 냉장시설에 과자 등과 혼합 보관하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 11일 부산시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중·대형 동물병원 80곳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폐기물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 시는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보관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1 15:54:37
[기획] 인권위 "외국인 근로자 막무가내 추방, 인권침해"
[아주로앤피] 합법적인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가 행정적인 실수를 했을 때 강제로 출국시키는 당국의 조치는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11일 인권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모업체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사업장 변경과 구직 등록을 신청했다. 이보다 앞서 A씨의 사용자가 근로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노동청은 사용자로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변동 신고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A씨의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1 15:39:09
"겨털 먹어"…가혹 행위 해병대원 500만원 벌금
[아주로앤피] 해병대에서 일어난 가혹 행위에 대해 법원이 가해자 제대 이후 벌금형을 선고했다. 11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수현)은 강요와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해병대 복무 시절인 지난해 1월 경북 포항의 부대 생활관에서 당시 후임병 B씨에게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억지로 먹으라고 지시한 후 B씨가 거부하자 수 차례 뺨을 때린 혐의다. A씨는 또다른 후임병 C씨에게는 “회를 사오라&r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1 13:48:06
입주자 대표되려 100만원 쓴 60대남…벌금 100만원
[아주로앤피]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가 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돈을 준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황형주)은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 경남 양산시의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 선거를 앞두고 “당선되려면 관련자들에게 작업을 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한 선거관리위원장 B씨에게 100만원을 건넨 혐의다. 기소된 A씨에 대해 법원은 벌금 100만원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0 17:22:56
시어머니 속여 8400만원 챙긴 며느리, 징역형
[아주로앤피] 시어머니 명의로 휴대전화를 몰래 개통한 뒤 8400만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며느리가 징역을 살게 됐다. 10일 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은 최근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후반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시어머니 B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했다. 이에 앞서 A씨는 실업급여 신청을 돕는다며 B씨의 신분증을 촬영한 사진 등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0 17:22:43
'원 나이트' 후 낳은 신생아 살해한 40대女
[아주로앤피] 만난 지 얼마 안 된 잘 모르는 사람과 성관계를 갖는 이른바 ‘원 나이트’라고 하는데, 그 결과로 낳은 신생아를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부천시에 있는 모텔 2층에서 갓 태어난 딸 B양을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모텔 인근에 사는 주민이 사건 발생 닷새 만인 9일 길가에서 숨져 있는 B양을 발견해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10 16:37:09
해양경찰 "갯벌 해루질 조심"
[아주로앤피] 해양경찰이 경기도 서해안 갯벌에 고립된 40대 남성을 구조했다. 6일 해양경찰청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2시 55분쯤 안산시 대부동 메추리섬 앞 1.3㎞ 해상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인천회전익항공대(헬리콥터 운용 부대)와 특수구난정을 현장에 보냈는데, 인천회전익항공대가 열상카메라를 이용해 신고 40여분 뒤인 오전 3시 34분쯤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가 구조될 당시 바닷물이 허리 정도까지 차오른 상태였으며, 그는 약 2시간
이승재 아주로앤피 편집위원
2023-10-06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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