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변호사들이 모여 법의 지배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입법·사법·행정 전반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시작되며 김정욱 대한변협 협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같은 자리에서 제57회 한국법률문화상, 대한변협 학술상, 대한변협 우수언론인상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ACP제도 확립을 위한 주요 쟁점에 관한 고찰’이 다뤄진다. 이영준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이문한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토론에는 강범구 변호사, 하종민 재판연구관, 강인선 검사, 정선형 기자가 참여한다.
오후에는 두 개 세션이 동시 진행된다. 한 세션에서는 ‘법조인 수급 결정 방식의 문제점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구조적 해결책’을 주제로 이재헌 변호사가 좌장을, 이용명 변호사가 발표를 맡는다. 다른 세션에서는 ‘새로운 형사사법 패러다임: 수사기관 재편과 인권 보장의 갈림길’을 주제로 김승현 변호사가 좌장을, 정지웅 변호사가 발표를 맡는다.
변호사연수회에서는 재판소원 실무와 변호사 윤리도 다뤄진다. 이대근 선임헌법연구관이 ‘재판소원 논리 구조와 실무’를 주제로 전문연수를, 이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이 ‘변호사 징계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리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올해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이순동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상은 윤희성 변호사가 최우수 논문 수상자로, 김민규 변호사와 홍준영 학생이 우수 논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언론인상 수상자로는 김우영 기자, 김은경 기자, 최서인 기자, 최창영 기자, 현지호 기자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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