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4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추석맞이 찾아가는 건설노동자 소통 및 격려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전국 지사 및 센터가 각각 1개소씩 우수 협력 사업장을 추천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행사 기간 현장에 푸드트럭을 배치해 음료 등 다과를 제공하고, 지사별로 건설사업주 간담회를 열어 지역 건설경기, 인력구성, 안전관리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특정 대상 지역에 집중됐던 명절 소통 및 격려 행사를 전국 지사 및 센터별로 균등하게 분배한 것이 특징이다. 공제회는 이를 통해 복지 수혜의 보편성과 형평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상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남구로 새벽인력시장 1개소 약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사와 비교해 올해는 12개소 약 4천 명으로 넓혔다.
행사 대상 현장은 전자카드 사용률과 지사·센터 협력 우수사업장 등의 기준을 종합해 선정됐다. 공제회는 전자카드 사용률이 높은 현장을 우대해 전자카드 사용 확대와 현장 밀착형 소통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제회는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와 현장 특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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