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오는 25일 오후 2시 '부동산PF 대출 위기 제반 상황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에 따른 자금경색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등으로 인해 책임 준공을 맡은 시공사의 부실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이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전반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웨비나는 총 5개세션으로 진행된다. △김소연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가 '시공사의 워크아웃에 따른 기업개선 방안'을 △우현수 변호사(39기)는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의 제문제’를 △김용우 변호사(41기)는 '부동산 PF 대출위기에 따른 협력업체 대응방안'을, △조동현 변호사(35기)는 ‘협력업체의 도산절차와 관련한 공사대금 회수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김병일 변호사(33기)가 질의 응답 및 총평으로 마무리 한다.
웨비나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행사 전날 접속링크 안내 메일을 보내줄 예정이다.
부동산PF금융위기대응팀장을 맡고 있는 김병일 변호사는 “부동산PF 위기로 인해 시공사는 물론 시행사, 협력업체까지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어 제때 적절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웨비나가 대응방안에 혼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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