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자신의 딸에 대한 대학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 후보자는 21일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 딸 조모씨(28)는 한영외고에 다니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짜리 인턴을 한 뒤 이듬해 의학 영문논문 제1저자에 이름을 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2010년 3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미 기자 <저작권자 © 아주로앤피 (www.lawand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후원계좌안내 입금은행 : 신한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아주로앤피 계좌번호 : 140-013-521460 많이 본 기사 1 [단독] 그립톡 회사, '빅3 로펌' 광장 내세웠다…판 커지는 상표권 분쟁 2 [단독] "보이스피싱범 목소리는 민감정보"…SKT‧KT, '예방 AI'에 사용 못한다 (종합) 3 '의절' 조현문, 유산 1500억 받을 수도…'헌재‧유언장'에 효성家 상속액 달라진다 4 [단독] "아이유 밤양갱, AI로 만들었습니다" 표기 의무화…정부‧과방위, 인공지능법 수정키로 5 '채상병 특검' 쟁점, 박정훈 대령은 수사권 없다?…법령엔 '군 수사' 개념 버젓이 나와 6 효성家 상속액, 헌재에서 국회로…"유류분 못 받는 경우도 법제화해야" 7 "현금 2조원 받아내겠다"는 '노태우 딸 노소영'…"정의 바로 서야"(종합) 8 '머그샷 공개법' 첫 사례 나와…'수원 여친 살해' 김레아, 이렇게 생겼다 9 法 "법무‧검찰, 예산 집행 공개하라"…'밀행성' 핑계도 옛말 10 SPC 허영인 맡은 로펌 어디?…"회장 체포, 잡범 돼" 최신기사 공수처, 움직인다...채 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 유재은 첫 소환 정부 부동산 대책 믿었는데…法 "불확실한 정책 내세운 집주인, 배상해야" 뉴진스 빼내려 했다?…민희진 '카톡 뒷담화', 배임 미수죄 될까 효성家 상속액, 헌재에서 국회로…"유류분 못 받는 경우도 법제화해야"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화영 폭로, 기존 검찰 비리 '종합판' '의절' 조현문, 유산 1500억 받을 수도…'헌재‧유언장'에 효성家 상속액 달라진다 "보이스피싱범 목소리는 민감정보"…SKT‧KT, '예방 AI'에 사용 못한다 (종합) "기후 위기 방관은 위헌" 亞 최초 소송전…정부 책임 가린다 法 "법무‧검찰, 예산 집행 공개하라"…'밀행성' 핑계도 옛말 '머그샷 공개법' 첫 사례 나와…'수원 여친 살해' 김레아, 이렇게 생겼다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자신의 딸에 대한 대학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 후보자는 21일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 딸 조모씨(28)는 한영외고에 다니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짜리 인턴을 한 뒤 이듬해 의학 영문논문 제1저자에 이름을 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2010년 3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미 기자 <저작권자 © 아주로앤피 (www.lawand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