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대학 부정입학 의혹은 가짜뉴스”

  • 21일 인사청문회 사무실 출근하면서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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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1 10:14
수정 : 2019-08-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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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자신의 딸에 대한 대학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 후보자는 21일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 딸 조모씨(28)는 한영외고에 다니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짜리 인턴을 한 뒤 이듬해 의학 영문논문 제1저자에 이름을 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2010년 3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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